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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비용문제인데요. 몇 년을 준비해서 해외여행을 가는 예도 있지만, 기분 전환과 동기 부여를 위해서 꼭 떠나고 싶을 때에도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이 비용문제입니다. 해외여행 싼곳으로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뭔가 시간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차면서도 즐길 거리가 많은 곳에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데요.



요즘은 지방에서도 직항노선이 많이 생겨서 꼭 인천공항을 통하지 않더라도 바로 나갈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졌습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어디든 해외를 나가고 싶은 게 현실인데요. 오늘은 비용 걱정이 많이 되지 않는 물가 싼 여행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17,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비용을 많이 가지고 가는 대로 호화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없으면 저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를 여행 가는 중 이유 중 하나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라자 암팟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을 가진 해변입니다. 이 최상에 해변에서 홈스테이하는 비용은 하루당 1인 29달러라고 합니다. 홈스테이는 세 끼 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바닷가 근처에 있는 집이라고 하니 너무 환상적이죠.


◎ 베트남의 하이퐁 ◎

물가 싼 여행지로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여행을 많이 가시는 데요. 하노이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하이퐁은 베트남의 제일 항구도시입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직항 노선이 생겨서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보다 조금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데요. 다른 대도시보다는 작지만,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라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한국인이 아직은 많이 없어서 외국에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롱베이까지 1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하이퐁에서 하롱베이를 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깟바 섬에는 동굴관광과 국립공원 그리고 해수욕을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을 가시면 베트남만의 연유가 많이 들어간 달곰한 커피와 대표 음식 분짜를 꼭 맛보세요.


◎ 마카오 ◎

싼 해외여행지로 홍콩보다는 유명하지 않은 마카오만 단독으로 여행가는 분들은 잘 없으신 거 같은데요. 한국에서 마카오로 가는 직항 노선이 있어서 가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여서 물가 저렴한 유럽 느낌도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화려한 호텔들이 많아서 야경도 볼 만합니다. 밤에는 공연과 화려한 볼거리가 눈을 자극합니다. 에그 타르트와 포르투갈 음식은 마카오를 간다면 빼놓지 않고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죠. 고급호텔도 비용이 비교적 비싸지 않아서 호텔에서만 지내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대만 가오슝 ◎

물가 싼 여행지로 대만은 간다고 하며 수도인 타이베이를 주로 가는데 남쪽에 가오슝은 비교적 물가가 저렴합니다. 타이베이도 좋지만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가오슝은 부산에서 바로 출발하는 직항 노선도 있고 항공권도 타이베이보다는 저렴합니다. 대만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야시장 구경인데 대만에서 유명한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리후어 야시장이 가오슝에 있습니다. 가오슝은 자전거를 이용해서 돌아보기에도 좋은데요. 치진 섬을 자전거 타고 돌아보고 단단햄버거와 해산물을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습니다.


◎ 아이티 ◎

해외여행 저렴한 나라 중 하나인 아이티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카리브 해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이티의 공항에서 숙박시설까지 교통편을 포함한 호텔 1박 비용이 50~150 달러 정도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호텔도 비용이 130달러 정도이며 스위트룸도 200달러 이하라는 점에서 숙박비용이 확 줄어듭니다. 아이티에서는 보트 투어를 많이 하는데 1인당 2달러의 비용을 지급하면 가능하고 크랩과 조가비, 바닷가재를 잡기 위해서는 10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급하면 된다고 합니다.


◎ 중국의 칭다오 ◎

물가 싼 여행지 중 하나인 칭다오. 양 꼬치에는 중국 칭다오 맥주가 유명하죠. 한국에서도 가까운 중국의 칭다오는 중국 내에서도 휴양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중국 본토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독일의 분위기도 물씬 나는데요. 칭다오에는 맥주 공장에서 라벨도 붙이지 않은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고 여러 가지 바다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가 많아서 즐기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현지에 양 꼬치와 다양한 꼬치 요리 그리고 훠궈 등 먹거리도 풍부해서 다녀오시면 만족하실 거에요.


◎ 일본의 미야자키 ◎

일본의 미야자키는 규슈에 자리 잡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규슈로 여행을 가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나가사키와 후쿠오카를 많이 가시지만, 최근에 직항 노선이 생겨서 미야자키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규수는 일본에서도 최남단에 있어서 겨울에도 상당히 춥지 않습니다.


미야자키를 가면 꼭 애플 망고를 먹어봐야 합니다. 한국에서 가게 되면 비행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로 짧은 여행일정으로도 소화가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서핑 패키지여행지로도 유명하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해안도로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도시에서 느꼈던 답답하고 지루한 느낌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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