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제 반려견은 집을 지키는 강아지가 아닌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요즘. 어디를 가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제일 미안할 때가 혼자 두고서 가족들이 다 외출했을 때인 거 같습니다. 혼자 불안해하지는 않을까 불이 꺼져 있어서 무섭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볼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줘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업무에 바쁘고 친구들과의 약속이 계속 생길 때면 어쩔 수 없이 또 혼자 두게 되는데요. 제일 미안할 때가 혼자서 두고 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가족 중 한 명이 반려견과 집에 남아있는다고 하지만 그것도 미안해서 다 같이 가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갈 때 좋은 여행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 리스트


1. 베를린

강아지 해외여행지 중 문화와 예술의 허브인 독일에 베를린은 반려견 친화적인 분위기로도 유명한데요. 모든 대중교통이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푯값만 낸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시의 유명한 관광지를 두루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공원과 잘 정비된 거리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 오클랜드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는 강아지를 반겨주는 숙박시설이 많아서 강아지 해외여행 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나 해변과 하이킹 트레일은 강아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데요.



한국에서는 산책할 때 항상 목줄을 하고 있어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데 목줄 없이도 공원에서 뛰어놀 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살기 좋은 도시로도 손꼽히는 오클랜드는 반려견 여행지로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3. 파리

유럽은 누구나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유럽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국가들로도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반려동물 친화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데요. 특히나 식사하러 가는 레스토랑에서도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되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여행지로 좋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호텔도 반려동물을 반기는 분위기여서 파리를 여행하다 보면 목줄 한 반려견과 함께 지하철을 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4. 샌프란시스코

미국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강아지들에게 우호적인 분위기의 여행지입니다. 미국인들도 선호하는 휴양지인 샌프란시스코는 반려견에게 친화적인 도시입니다. 공원의 대부분과 하이킹 트레일에 강아지 출입이 가능해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데요. 파리와 마찬가지로 레스토랑에서도 반려견을 반기는 분위기이고, 카페도 반려견 출입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5. 푸껫

강아지 해외여행지로 좋은 태국의 푸껫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태국음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휴양지이죠. 태국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강아지로 환생한다고 믿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우호적입니다. 하지만 레스토랑과 숙박시설 중 반려견을 반기지 않는 곳도 많아서 미리 연락해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반려견과 함께 걷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습니다.


6. 오키나와

강아지 해외여행지로 적합한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가는 비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짧으므로 접근성이 좋은 데요.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강아지 비행기를 타면 스트레스를 받고 장시간 비행을 하면 사료를 먹기에도 불편해서 첫 여행이라면 장거리 여행보다는 이렇게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반려동물의 입국절차와 심사가 까다로운 편이라서 미리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알아보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