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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럽에서는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닦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사람들이 냄새에 민감하게 됐고 향수를 만들어서 뿌리게 되었죠.
오늘은 간단하게 향수 뿌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떻게 내 몸에 향수를 뿌려야 더 오래가고 그윽하게 향이 날 수 있는지입니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에 향수는 피부에 닿으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퍼퓸정도에 향수는 피부에 직접 닿게 됐을 경우 피부가 약한 사람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향수를 구매할 때는 피부를 위해서 고가에 제품을 쓰는 게 좋습니다.
※퍼퓸향수: 농도가 약 15~30%되며 지속시간은 약 6시간 정도입니다. 향수 원액에 가장 가까운 향이라고 보면 됩니다.
향수를 뿌리는 방법
향수는 원래 옷에만 뿌려주는 게 권장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나 온도가 높은 곳에 향수를 뿌리면 향이 더 올라가게 됨으로 맥박이 있는 곳에 뿌리게 되죠.
남녀 구분없이 향수 뿌리는법은 손목 안쪽에 맥박이 있는 곳에 한 번만 뿌린 후 귀 뒤에 문질러 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맥박이 있기 때문에 발향성이 더 높게 되기 때문입니다. 귀 뒤에 뿌리기 싫다면 목에 뿌려도 됩니다.
남자 향수 뿌리는법은 벨트쪽, 넥타이 끝 부분에 뿌리면 좋습니다. 여성분으의 경우에는 가슴에 안쪽에 한 번 향수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아랫쪽을 뿌리는 이유는 향수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게 만들어서 향을 은은하게 계속 유지를 시키기 위함입니다.
윗 쪽만 향수를 뿌리게 되면 머리 위로 향이 퍼지게 되니 말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향수를 뿌리는 부위가 다르다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 잘 못된 정보입니다. 그냥 쉽게 생각을 해서 남자는 여자보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이 자주 나는 부위에 향수를 뿌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피해야 할 곳: 겨드랑이, 팔꿈치 안, 무릎 뒤, 머리카락 안 등등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향수와 땀이 혼합이 돼서 악취로 변하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옷에 뿌리는 게 좋습니다.
향수를 뿌리기 전에 피부가 약하다면 반드시 피부에 닿게 뿌리지 말고 그냥 옷 아래 쪽을 중심으로 뿌려주면 향이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은은한 향을 내뿜을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