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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젊은층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요금제가 밴드데이터퍼펙트라고 합니다. 이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59,990원이며 부가세를 포함하면 총 65,890원이 되겠습니다.
밴드데이터 퍼펙트는 매 월 11GB의 용량을 지급받게 되며 이동전화, 집전화가 무제한입니다. 사실 한 달에 11GB의 용량이 엄청 많기 때문에 저는 가족 데이터 선물을 하고 9GB를 쓰는데 항상 5~6GB 데이터는 남아 돌더군요.
그러나 평소에 유튜브(Youtube), 인터넷, 어플(앱)활용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약간 넉넉하게 sk 59요금제를 선택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메시지)는 기본제공으로 됐는데 이는 무제한 무료로 쓸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루에 수 백개의 문자를 보내는 분이라면 따로 연락을 해서 말을 해야합니다.
이유는 아무리 무제한이라도 하루에 많은 양의 문자를 보내게 되면 해당 통신사에서 스팸으로 간주를 하고 차단을 시키거나 혹은 요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GB를 모두 다 쓰게 됐을 경우 매일 2GB씩 데이터를 밤 12시에 보내주게 되는데 이때 속도는 LTE가 아니라 3G속도의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속도가 3G라도 사실 큰 차이는 없으며 1초 혹은 2초 정도만 납니다.
한 달에 청구되는 요금 6만원이 넘는다면 사실 부담이 될 수가 있는데 그때는 약간 낮은 밴드 데이터 3.5G를 쓰시면 충분할 듯합니다. 사실 3.5GB용량이 그리 적은 게 아니기 때문에 와이파이와 같이 쓴다면 충분할 듯 합니다.